고객지원

무한한 자원의 보고, 바다를 향해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조선기자재 산업을 선도하는 티엠씨

조선일반상식

선주사에서 살물선(Bulk Carrier)과 유조선(Tanker)을 발주할 때는 그 선박이 어느 항로에 투입될 것인가에 따라 별도의 호칭을 사용한다. 이는 마치 호텔에서 혼자 잘 수 있는 방을 "비지니스 급" 혹은 "싱글"이라 한다든가 부부가 잘 수 있는 방을 침대가 2개 있는 "더블"이라 부르는 것돠 같은 개념이다.

재화중량 DWT. DEADWEIGHT

배에 적재가 가능한 중량을 수치화 한것.
여기에 화물, 여객선원 및 그 소지품, 연 료, 음료수, 밸러스트, 식량, 선용품 등의 일체가 포함된다.
재화중량 = 만재배수량 - 경하배 수량
*만재 배 수량 (Full Load Displacement) : 배에 화물이나 인원을 예정된 대로 만재하였을 때의 배의 무게
*경하배 수량 (Light Ship Displacement) : 순전히 배 자신만의 무게

총톤수 GT. GROSS TONNAGE

용적 톤(Capacity Tonnage)으로서 선각으로 둘러싸인 선체 용적 톤으로 부터 상갑판 상부에 있는 추진, 할해, 안전, 위생에 관계 되는 구역을 차지한 전 용량의 톤 수, 총톤수는 등록세, 검사수수료, 입거료 등의 기준

보정톤수 CGT

Compensated Gross Tonnage의 약자로서 CGRT가 선박의 GT에 선종별로 적정 가중치 계수를 곱해 산출하는데 배마다 톤수를 표현하는 기준이 달라 한가지로 통합하여 각종의 경우에 필요한 기준으로 활용. 1969년에 체결한 UN의 'IMO의 선박톤수 측정에 관한 국제협약'이 발효하게 되어 G/T가 새로운 톤수 단위인 CGRT로 대체 되었으나, 1982년 1월 1일 부터 CGRT를 CGT로 바꿔 사용.
CGRT
Compensated Gross Registered Tonnage의 약자로써 신조선의 선종 및 선형의 다원화로 인하여 종래 총톤수 (G/T)의 개념으로는 작업 공사량과 부가가치 등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없었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CGRT 개념이 도입 되었는데, 이 CGRT는 신조 선박을 부가가치 수준에 따라 몇 가지 선종 및 선형별로 묶어 그 묶음별로 상대적인 환산계수를 합리적으로 도출하고, 이 계수를 총톤수에 곱하여 산출하는 방식.
ex) 컨테이너선 10,000G/T 1척과 여객선 10,000G/T 1척은 종전의 G/T(총톤수) 개념으로는 동일한 10,000G/T이나, 현실적으로 건조원가 개념에서는 후자가 전자보다 월등히 높으며 또한 컨테이너선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됨으로써 부가가치 면에서 더욱 더 격차가 벌어진다. 따라서 CGT개념을 적용하면 1만CGT 컨테이너는 전환계수가 1.2이므로 1만2천 G/T가 되며, 1만CGT여객선 (Passenger Ships)은 전환계 수가 3,00이므로 3만G/T가 되어 견적과 통계에 상호비교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선박자체중량 순수중량

선종 선형 경하중량(LWT) 선각중량(HULL WT) 비고
유조선 280K 37,200 32,200
140K 24,100 20,700
95K 14,100 11,700
40K 9,260 7,030
컨테이너선 4,960TEU 24,000 17,700
4,400TEU 21,450 15,500
3,500TEU 14,000 10,150
살물선 155K 18,000 15,300
Bulk Carrier 73k 10,800 8,900
45K 8,800 6,400
액화천연가스선 135,000루베 28,400 21,500
특수선 Drill Dhip(99k) 30.300 17,200
FPSO Tanker(99k) 43,800 27,000
Shuttle Tanker(125k) 27,380 23,000